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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구마

메꽃과의 식용식물

아메리카 대륙 열대지역이 원산지이나 열대와 따뜻한 온대지방에서도 널리 기른다. 가지과(一科 Solanaceae)에 속하는 가지속(一屬 Solanum)의 감자 또 는 마과(Dioscoreaceae)에 속하는 마속(Dioscorea)의 마와 혼돈하기도 하는데.
이들과는 식물학적으로 서로 상관관계가 없다. 줄기는 길게 땅 위를 기어가고 잎은 갈라지거나 갈라지지 않으며, 그 모양이 다양하다.
고구마는 미국 남부, 아메리카 대륙 열대지방, 태평양의 따뜻한 섬, 일본, 소련, 한국 등에서 기르고 있다.
영양생식(營養生殖)으로 증식해 뿌리나 잘라낸 줄기에서 싹이 나고, 사질양토(沙質壤土)와 같이 부슬부슬한 땅에서 가장 잘 자란다.
수확을 많이 하려면 적어도 4~5개월간 날이 따뜻해야 한다. 일본에서는 말린 고구마에서 녹말과 알코올을 얻기 위해 오래 전부터 농작물로서 심어 왔다.
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 영조 39년(1783)부터 고구마를 심기 시작햇는데. 그 당시 일본에 사신으로 갔던 사람이 고구마를 들여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. 흔히 간식으로 먹지만 옛날에는 쌀이 떨어졌을 때 밥 대신 먹었다고 한다. 찌거나 구워서 또는 기름에 튀겨 먹거나 밥이나 떡에 섞어 먹기도 한다. 알코올이나 녹말의 원료로도 쓰이며, 특히 녹말로는 당면을 만든다. 줄기나 잎을 나물로 먹으며 가축의 먹이로도 쓴다.

고구마 요리